노트를 정리하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 상에서 오고 가는 많은 말들이 실은 얼마나 가볍고 의미없으며
동시에 읽는 순간 그대로 사라져버리는 것들인가.
당신과 내가 서로 아는 정도를 h[0,infinity)라고 지수화할 수 있다면,
우리가 나눈 말들의 진실됨의 정도는 p•exp(h)로 기술할 수 있지 않을까.
(where p is a factor of persona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