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겨울.
블로그를 쓰기 시작한지도 벌써 3년.
티스토리에서 만드는 탁상 달력을 두 번 받았고,
이제 세 번째 겨울이 왔다.

기억은 늘 머릿 속에 상주하는 것이 아니라서
마치 유령과도 같이
머릿 속 어딘가에 숨어있다가도
일상 속의 사소한 일들 하나 하나가 탁! 하고 터뜨려주는 듯.
탁상 달력에 응모할 사진을 고르려다
문득
3년이 지났구나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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