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이 날은,
저녁놀이 참 이뻤다.

여의도역 앞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조리개를 11에 두었던가,
허리 높이에서 찰칵 ㅡ

덕분에 참 많이 기울어진 것을 되돌리다보니
저만치 국회의사당이 겨우 돔만 살아남았다.



(이제 그만 자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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