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uts
사람과 사람 사이_
dcember_fifth
2010. 7. 14. 22:04
살아가면서 부대끼면서 살아오면서 갖게 되는 명확한 느낌 몇 가지가 있다.
그것은 대체로 '애매모호함'과는 거리가 먼 것들이다.
이 불확실한 우주 속에서 갖게 되는 '명확함'.
그것은 아무 것도 확신할 수 없는 이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갖게 되는 아이러니같은 명료함이다.
슬픈 것은,
그러한 확신이 항상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만 나타난다는 점이다.
그것은 대체로 '애매모호함'과는 거리가 먼 것들이다.
이 불확실한 우주 속에서 갖게 되는 '명확함'.
그것은 아무 것도 확신할 수 없는 이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갖게 되는 아이러니같은 명료함이다.
슬픈 것은,
그러한 확신이 항상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만 나타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