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사진공모전글 3건
2010.11.17 작년 이맘때. 2
2010.11.11 지난 여름. 1
2010.11.11 How about Paris?
작년 이맘때.


작년 이맘때.

결국
무엇으로 담느냐가 아니라
어느 곳에서 언제 담느냐가 더욱
중요한 거라고
생각된다.
지난 여름.

보고 있노라니
그 때 그 햇볕
그 때 그 갈증
종아리에 채이던 풀들
카메라를 쥔 손에 고이던 땀들까지
생각나네.

지난 여름.
How about Paris?



늦봄 아니 초여름에 담은 사진이지만
볼 때마다 '가을' 생각나.

How about Paris?
prev | 1 | next
Hello, stranger
note List Tags Media Guest Admin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KHISM modified by kaysoh RSS T Y T
open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