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uts

등대섬에서_

dcember_fifth 2010. 8. 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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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 모금이
정말 절실한 햇살 아래,
땀으로 샤워를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제대 후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