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학회에 등록하기 위해 downtown에 나왔다.
어젯밤의 폭우는 이미 땅을 축축히 젖게 만들었고, 지금도 drizzle처럼 비가 내린다.
그러나 학회 등록은 오후 3시 부터.
'시애틀에 왔으니 첫 번째 starbucks에 가봐야해' 라고 주문을 걸듯 발걸음을 향한 곳은 pike place market.
그러나 나는 그제껏 모르고 있었다.
저 멀리 public market의 네온 사인 뒤로 보이는 곳이 바로,
puget sound 였다는 것을.
Frances Farmer will have her revenge on Seattle.
hi, there.
are you still sing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