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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 11박 12일은
중간고사의 한 가운데에 있었다.
의례 중간고사는 그 해 그 해의 벚꽃축제의 한 가운데에서 이뤄지고,
여의도의, 신촌 명물거리의, 캠퍼스의 꽃들을
올해엔 볼 수 없었다.
그나마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달까.
IAP 곳곳에도
꽃들이 피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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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4. 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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