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어와 요리사_


Christophe 가족과 함께 한 숲속으로의 산책.

이 멋진 들판과
만개한 꽃나무,
소풍 나온 한 쌍의 커플을 앞에 두고는
나는 적지않게 당황스러웠다.
그리고 조심스러웠고,
한 편으로는 두렵기까지 했다.

갓 잡은 싱싱한 송어 한 마리.
그 앞에 까발려진 형편없는 요리사의 기분이
어떨 것인지는
굳이 겪어보지 않더라도
알 수 있는 법이다.
Hello, str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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