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물도글 6건
2010.11.11 지난 여름. 1
2010.10.13 멍게비빔밥! 3
2010.08.25 끝무렵_ 2
2010.08.25 등대섬에서_ 2
2010.08.25 등대섬 가는 길 2
2010.08.25 소매물도에서
지난 여름.

보고 있노라니
그 때 그 햇볕
그 때 그 갈증
종아리에 채이던 풀들
카메라를 쥔 손에 고이던 땀들까지
생각나네.

지난 여름.
멍게비빔밥!


_소매물도
끝무렵_
01234


여행이 끝나갈 무렵,
이제는 돌아갈 길을 생각하던 무렵_

너무 짧았지만,
그 이상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정도의 것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어디에서 무엇을 했어도
아쉬움은 남았을 것이다.
등대섬에서_
012345678


물 한 모금이
정말 절실한 햇살 아래,
땀으로 샤워를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제대 후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았다.


등대섬 가는 길
01234



등대섬 가는 길.

물 때를 맞춰오느라 아침도 대충 때우고 왔는데,
안 가볼 수가 없었다!

물길 열린 즈음에,
물놀이를 했어도 좋았을 바다.
소매물도에서
01


고생은 사서 한다고 하지.
이 악물고 올라가면서도
저 멀리 바다를 향해 한 컷 한 컷
계속 셔터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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