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은 compile이 안되고,
나는 잠시간 ㅡ
카라멜 마키아또와 크로아상 한 조각이 담긴
두 달 전의 사진을 꺼내어 볼 뿐.

:(

to me.

Elliott Smith의 No name No.5라는 곡을 좋아한다.

이 사진엔 몇 번째 숫자를 달아야할까.

"sorry for taking a picture, but I couldn't take my eyes off you."

"같이"

가만히 보고 있노라니,
아직 그 따사로운 햇살 아래에 있는 것만 같아.

그 수많은 백인들 틈 속에
배낭 하나,
두 개의 카메라를 양 어깨에 걸머진,
작은 동양인.

:)

(...)

"Let there be love!"

"별은 눈에 띄지 않고 있지만
사라진 것은 아냐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