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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2 죽음에 이르는 병_
2010.08.12 보수동 책방 골목 4
2010.08.12 광안리_
2010.08.12 커피이야기_ 2
2010.08.12 동백섬_ 2
2010.08.12 고은 사진 미술관
2010.08.12 학업 성취
2010.08.12 으악! 더워!
2010.08.11 부산 가는 길
2010.08.02 고향 집 앞_
죽음에 이르는 병_



카메라 하나 덜렁 들고는

이른 아침부터 골목 골목을 누비다

분주히 생업의 기지개를 켜는 분들에 누가 될까

다분히 조심스러웠던 그 때.

 

얌체같이 내 욕심만 휙.

채우고 돌아가는 그런 사람은 되지 말자고.

오래 전부터 관심있었던 책을

이제서야 좋은 기회라면서

84년에 4쇄 발행된 책.

주인장도 어디에 있는지 잘은 몰라

'외국 인문학 어디쯤에 있을긴디요 함 찾아볼란가요'

사 천원을 주고

골목 곁,

잠시 쉬어갔다.


보수동 책방 골목
01


보수동 책방 골목엘 갔다.
좁은 틈새로 골목 좌우로
세월 묵은 책들이 이리저리 쌓여있었다.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집들도 군데 군데 있던 아침.
어학 사전을 몇 권 들추어보다
비로소 이제서야 '그 책'을 읽어보기로 결심하고는
여행길,
짐이 늘어나버리고 만다.


광안리_


이른 아침엔
몇 몇 사람들만이 저 멀리서 해수욕을 즐길 뿐,
모래 위엔 아무도 없었다.

커피이야기_
01


이로써 나의 커피집 취향이 확실해졌다.
맛도 맛이겠지만,
일단은 '드넓으면' okay.

신논현 스타벅스처럼
넓고
맛도 좋아_


동백섬_
01


동백섬 누리마루..

섬은 섬인데,
다리로 건너지는 않아,
배를 타고 들어가는 것도 아냐,
그렇다고 해저터널이 있는 것도 아냐.

그냥 걸어가...

섬인데...

+_+



(암부 다 죽고 막... ㅠㅠ)
고은 사진 미술관


고은 사진 미술관_
학업 성취

아무리 봐도
'학업 성취'가 끌려....


으악! 더워!


바로 이 곳!

해동 용궁사 :-)
부산 가는 길


3시간이 30분처럼 느껴졌다.
서울과 부산이
그리도 가까울 줄은.
그리도 가깝게 느껴질 줄은.


고향 집 앞_

고향 집 앞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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