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a vista+400글 27건
2011.07.10 goodbye_
2011.07.10 bullets_
2011.04.29 _ 2
2011.04.29 Louis XIV
2011.04.29 _ 4
2011.04.29 IAP_
2011.04.29 IAP 가는 길_
2011.04.28 IAP 가는 길_
2011.04.28 IAP 가는 길_ 2
2011.04.28 lucky_ 2
goodbye_


paris,
bullets_


in my jacket_
_


'죽고 죽이는 나선'이라는 표현이 있었다.
그것밖에는,
생각나지 않았다.
Louis XIV


우리 모두는
높이와, 규모, 그리고 그 심미적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있었다.
Francois Arago를 비롯한 많은 인물들의 초상화가
높은 곳에서,
우리를 내려보고 있었다.
그 중앙에 커다랗게
루이 14세가 자리했다.

Christophe가 웃으며 말했다.
'북한의 김정일같은 사람이지'
_


그러니까 그 11박 12일은
중간고사의 한 가운데에 있었다.
의례 중간고사는 그 해 그 해의 벚꽃축제의 한 가운데에서 이뤄지고,
여의도의, 신촌 명물거리의, 캠퍼스의 꽃들을
올해엔 볼 수 없었다.

그나마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달까.
IAP 곳곳에도
꽃들이 피어있었다.


IAP_



 Institut D'astrophysique de Paris.
'이아뻬'
IAP 가는 길_


workshop도 workshop이지만,
Marc과 일하느라
매일 매일 IAP로 출근 도장을 찍었다.
덕분에 몇 롤의 필름 한 가득,
IAP가는 길에서 만난 많은 것들이
담겨져있다.

IAP 가는 길_


초록의 싱그러움을
bw 속에 가두어버렸지만
모니터 속에 갇힌 이 길을 따라
사 월의 여유로웠던,
한적한 그 길을 본다.
IAP 가는 길_


동양인 이방인은
그 10여분 거리를
두리번 두리번_
lucky_


사 월은 terrible하다고 했는데,
내내 날씨가 좋았다.
그러나,
lucky, lucky, unlucky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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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str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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