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tomaru글 526건
2012.02.02 작은 차이.
2012.02.02 회색 하늘의 나라
2012.02.02 붉은 벽돌의 나라
2012.02.02 WAIT
2012.02.02 
2012.02.02 
2012.02.02 감자의 나라
2012.02.02  1
2012.02.02 쓰레기통, 버스정류장의 표지, 골목길, 비틀려진 벽돌 틈바구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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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차이.


누가 그랬던가.
작은 차이가 큰 차이라고.
회색 하늘의 나라


회색 하늘의 나라
(aka 붉은 벽돌의 나라,
aka 감자의 나라)
붉은 벽돌의 나라


붉은 벽돌의 나라
(aka 감자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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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길바닥.
그런 것들.

감자의 나라


감자의 나라라는 것을 실감하게 된 건
이 때 부터지.....


후후...(...)...


어떤 사람은 태생적으로
타인의 호의에 대해 감사함을 표할 줄 모르기도 한다.

그리고 또 어떤 사람은
본인이 극도로 예민한 사람임을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얼마나 많은 지탄을 받고 있는지 눈치채지 못하고 있기도 한다.

우습지.
그리고 웃기지.

쓰레기통, 버스정류장의 표지, 골목길, 비틀려진 벽돌 틈바구니


길을 걷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박물관, 전시장, 기념물 보다는
그 뒷 켠에 널부러져있는
쓰레기통, 버스정류장의 표지, 골목길, 비틀려진 벽돌 틈바구니에서 자란 들풀,
이러한 것들에 늘상 정신을 빼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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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안내판 같은걸 보면
꼭 담아두게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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